[영상]수경스님·문규현 신부, 노고단서 오체투지 순례시작
- 수경스님·문규현 신부, 노고단서 오체투지 순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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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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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지리산에서도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함께 3대 주봉으로 꼽히는 노고단(1,507m)... 이 노고단 고개(1,430m)에 7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4일 오후 2시 이날 오체투지 순례를 시작하는 수경스님과 문규현 신부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은 기도순례의 의미를 다지고 하늘에 제를 지내는 의식인 천고제를 지냈다.
오후 3시 10분, 해발 1,430m 노고단 고개에서의 오체투지 순례가 시작됐다. 오체투지 순례에 나선 승복을 입은 수경스님과 등산복 차림의 문규현 신부가 맨 앞에 서고, 그 옆으로 죽비를 든 지관스님(시국법회추진위)이 섰다. 40여명의 일반인 참가자들도 이들의 뒤를 따랐다.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는 땅바닥에 완전히 엎드려 온몸을 바닥에 닿게 하는 절이다. 이 오체투지 순례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일까. 순례에 나서기 전 지인들은 수경스님과 문규현 신부를 껴안고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09-06 07:50:51
- 최종편집: 2008-09-06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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