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에서 이면합의 있었나"
야당, "이면합의 의혹 명백히 밝혀라" 공세
지난 6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면합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개된 정상회담 협의내용이 평이한 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큰성공"이라고 자평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기 때문.
게다가 아프간 파병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한미 두 정상의 서로 다른 발언도 이런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고유가시대의 한미정상회담치고는 정말로 원론적 수준에 한하는 한미정상 간의 협의 내용만 공개가 되었다. 그런데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며 "막후 협상의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냐, 국민들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방한하는 비행기 안에서 안보 보좌관이 아프간문제에 대해서 의제로 삼을 것처럼 얘기를 했다. 그런데 정부의 공식 반응은 의제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실세 의원들이 파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바람을 잡았다"며 "그리고 어제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아프간 논의가 없었다. 부시 대통령은 있었다는 언급이 보도되었다. 이것은 마치 잘 짜여진 각본처럼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한 정황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개된 내용 외에 이러한 중요한 국익에 해당하는 문제에 대한 안방에서의 퍼주기 외교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정부는 국민들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흡 민주노동당 대변인도 한나라당과 청와대, 백악관이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한 점을 지적하며 "한나라당과 청와대, 백악관이 이렇게까지 평가를 하니 의구심이 생긴다. 이면합의의 존재여부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독도 표기 원상복구와 관련해 미국이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정상회담 전부터 있었다"며 "파병과 관련해 무슨 요구가 있었는지, 혹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또 어떤 숨겨진 합의가 있는지 국민들은 궁금하다"고 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부시 대통령이 언급한 '비전투 지원'이 군대도 포함된 ‘비전투 지원’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청와대의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독도 영유권문제와 관련된 ‘요미우리 신문’과 ‘교도통신’의 보도를 기억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아프간 재파병과 관련해 두 정상 간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궁금할 뿐"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어제 한미정상회담에서 아프간 재파병과 관련해 무슨 말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하루빨리 솔직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개된 정상회담 협의내용이 평이한 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큰성공"이라고 자평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기 때문.
게다가 아프간 파병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한미 두 정상의 서로 다른 발언도 이런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고유가시대의 한미정상회담치고는 정말로 원론적 수준에 한하는 한미정상 간의 협의 내용만 공개가 되었다. 그런데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며 "막후 협상의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냐, 국민들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방한하는 비행기 안에서 안보 보좌관이 아프간문제에 대해서 의제로 삼을 것처럼 얘기를 했다. 그런데 정부의 공식 반응은 의제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실세 의원들이 파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바람을 잡았다"며 "그리고 어제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아프간 논의가 없었다. 부시 대통령은 있었다는 언급이 보도되었다. 이것은 마치 잘 짜여진 각본처럼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한 정황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개된 내용 외에 이러한 중요한 국익에 해당하는 문제에 대한 안방에서의 퍼주기 외교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정부는 국민들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흡 민주노동당 대변인도 한나라당과 청와대, 백악관이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한 점을 지적하며 "한나라당과 청와대, 백악관이 이렇게까지 평가를 하니 의구심이 생긴다. 이면합의의 존재여부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독도 표기 원상복구와 관련해 미국이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정상회담 전부터 있었다"며 "파병과 관련해 무슨 요구가 있었는지, 혹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또 어떤 숨겨진 합의가 있는지 국민들은 궁금하다"고 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부시 대통령이 언급한 '비전투 지원'이 군대도 포함된 ‘비전투 지원’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청와대의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독도 영유권문제와 관련된 ‘요미우리 신문’과 ‘교도통신’의 보도를 기억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아프간 재파병과 관련해 두 정상 간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궁금할 뿐"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어제 한미정상회담에서 아프간 재파병과 관련해 무슨 말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하루빨리 솔직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08-07 16:13:37
- 최종편집: 2008-08-07 16:23:56


© Copyright 200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