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으로 뛰어든 민주당..'지방 살리겠다'
경북 구미, 대구 방문..간담회 열고 '수도권규제완화' 비판
민주당이 한나라당 텃밭으로 통하는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19일 경북 구미와 대구를 차례로 방문한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와 구미 상공회의소 간담회, 수도권 규제 철폐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가시화되고 종합부동산세 완화로 인한 지방교부세 급감이 코 앞에 닥치면서 중앙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여론이 폭발직전에 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가 적진에서 민심이반을 이끌어내고 민주당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정세균 당 대표는 구미 호텔파크비즈니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도민의 어려움’에 공감을 나타내면서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정부 10년간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열심히 추진해서 지방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전북, 경북 서서히 지방으로 경제온기가 흘러내려오는 시점에 공단을 만들고 이런 소식 희소식이었는데 수도권 푼다는 정부발표로 지방이 큰 좌절과 혼돈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은 헌법에서도 국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경제 활성화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이런 정신과 민주정부 10년 추진한 중요한 가치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특별히 우리가 대구 경북 구미를 찾은 것도 민주당이 경북도민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온 것”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정부 정책에 입을 다물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의 실명까지 거론했다. 그는 “저희 민주당에서는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과 수도권 상생 관점에서 나가자. 그래서 저희는 파주에 LCD 공장을 허용했다. 그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공장이 구미로 가야한다고 했던 김성조 의원 등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참 이율배반적이다. 박근혜 대표도 침묵을 지킨다.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한다. 한나라당이 구미경북지역에서 표를 얻으면서 해주는 것도 없는 부정직한 정책을 그만두어야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덕홍 최고위원도 “김성조 의원, 김태환 의원 등이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해서 수도권규제완화를 강력 비판하고 막아야한다. 만일 계속 꼬리 내리고 묵인하면 경북도당 여러분이 앞으로 물갈이 하자”고 거들었다.
구미 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도 정 대표는 “수도권 규제완화로 공단을 만들어도 기업이 안 들어오면 공단을 안 만드는 것보다 못하게 된다”며 “구미는 우리나라 수출의 중심지다. 이 작은 지역에서 수출기여도가 가장 크다. 특히 IT나 첨단소재, 부품산업이 많아서 이 지역에 문제가 생기면 대한민국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공단의 90여 %가 IT산업에 집중되어있다. 중화학공업 위주의 포항, 울산, 부산, 거제, 여천공단과는 달리 정말 직격탄을 맞는 최대산업단지가 구미”라며 “구미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 수도권 규제완화에 상응하는 선조치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화답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가시화되고 종합부동산세 완화로 인한 지방교부세 급감이 코 앞에 닥치면서 중앙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여론이 폭발직전에 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가 적진에서 민심이반을 이끌어내고 민주당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정세균 당 대표는 구미 호텔파크비즈니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도민의 어려움’에 공감을 나타내면서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정부 10년간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열심히 추진해서 지방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전북, 경북 서서히 지방으로 경제온기가 흘러내려오는 시점에 공단을 만들고 이런 소식 희소식이었는데 수도권 푼다는 정부발표로 지방이 큰 좌절과 혼돈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은 헌법에서도 국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경제 활성화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이런 정신과 민주정부 10년 추진한 중요한 가치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특별히 우리가 대구 경북 구미를 찾은 것도 민주당이 경북도민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온 것”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정부 정책에 입을 다물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의 실명까지 거론했다. 그는 “저희 민주당에서는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과 수도권 상생 관점에서 나가자. 그래서 저희는 파주에 LCD 공장을 허용했다. 그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공장이 구미로 가야한다고 했던 김성조 의원 등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참 이율배반적이다. 박근혜 대표도 침묵을 지킨다.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한다. 한나라당이 구미경북지역에서 표를 얻으면서 해주는 것도 없는 부정직한 정책을 그만두어야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덕홍 최고위원도 “김성조 의원, 김태환 의원 등이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해서 수도권규제완화를 강력 비판하고 막아야한다. 만일 계속 꼬리 내리고 묵인하면 경북도당 여러분이 앞으로 물갈이 하자”고 거들었다.
구미 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도 정 대표는 “수도권 규제완화로 공단을 만들어도 기업이 안 들어오면 공단을 안 만드는 것보다 못하게 된다”며 “구미는 우리나라 수출의 중심지다. 이 작은 지역에서 수출기여도가 가장 크다. 특히 IT나 첨단소재, 부품산업이 많아서 이 지역에 문제가 생기면 대한민국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공단의 90여 %가 IT산업에 집중되어있다. 중화학공업 위주의 포항, 울산, 부산, 거제, 여천공단과는 달리 정말 직격탄을 맞는 최대산업단지가 구미”라며 “구미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 수도권 규제완화에 상응하는 선조치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화답했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11-19 16:02:10
- 최종편집: 2008-11-19 1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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