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유동성 1조원 추가 공급키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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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19일 1조원어치의 국고채를 단순 매입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채권시장의 안정과 환매조건부(RP) 매각 대상증권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증권은 국고채권 3년물, 5년물, 10년물이다. 입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대금 결제일은 21일이다.

한은이 시장안정을 위해 국고채를 단순 매입하는 것은 작년 11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금융기관이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만큼 유동성 공급의 필요성이 생겼고 국고채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조치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특정 금융기관이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유동성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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