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해외 파생상품투자로 수천억원 손실
해외투자로 작년 775억, 올해 8월까지 1181억 손실
농협중앙회가 해외 투자은행의 신용파생상품과 부채담보부채권 등 외화유가증권에 투자했다 수 천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기갑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확보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작년에만 775억원, 올해 8월까지 1181억원에 달하는 투자손실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손실액은 지난 15일 미국 4위의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후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피해는 포함되지 않아 실제 손실액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잘 알려져 있는 외화유가증권 투자의 경우 농협중앙회는 작년 22억9400만불(약 2조5천억원)을 투자해 45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올해에는 8월 현재 20억2500만불(약 2조2천억원)을 투자해 891억원의 손해를 봤다. 지난해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입은 손실은 4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또한 신용파생상품(CDS)에 작년 1억2천만불(약 1,320억원)을 투자했다 318억원을 손해봤고, 올해도 8월 현재 1억3천만불(약 1,430억원)을 투자해 290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파생상품의 경우 금융위기속에 파산해 BOA(미 은행)에 인수된 미국 3대 투자은행 메릴린치에도 2천만불을 투자했다 51억원을 손해봤으며, 골드만삭스, HSBC 등에도 투자해 각각 86억원, 114억원을 손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투자손실로 인해 농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은 올 상반기 지난해 당기순이익 보다 2,684억원이 줄어든 2,757억원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금융 세계화의 여파속에 해외에 투자한 금액이 2004년 1조원에 못미치던 것이 2007년 이후 3조원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이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사료값, 비료값, 기름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때에 무분별한 해외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강기갑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확보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작년에만 775억원, 올해 8월까지 1181억원에 달하는 투자손실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손실액은 지난 15일 미국 4위의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후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피해는 포함되지 않아 실제 손실액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잘 알려져 있는 외화유가증권 투자의 경우 농협중앙회는 작년 22억9400만불(약 2조5천억원)을 투자해 45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올해에는 8월 현재 20억2500만불(약 2조2천억원)을 투자해 891억원의 손해를 봤다. 지난해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입은 손실은 4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또한 신용파생상품(CDS)에 작년 1억2천만불(약 1,320억원)을 투자했다 318억원을 손해봤고, 올해도 8월 현재 1억3천만불(약 1,430억원)을 투자해 290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파생상품의 경우 금융위기속에 파산해 BOA(미 은행)에 인수된 미국 3대 투자은행 메릴린치에도 2천만불을 투자했다 51억원을 손해봤으며, 골드만삭스, HSBC 등에도 투자해 각각 86억원, 114억원을 손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투자손실로 인해 농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은 올 상반기 지난해 당기순이익 보다 2,684억원이 줄어든 2,757억원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금융 세계화의 여파속에 해외에 투자한 금액이 2004년 1조원에 못미치던 것이 2007년 이후 3조원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이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사료값, 비료값, 기름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때에 무분별한 해외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09-25 16:46:50
- 최종편집: 2008-09-25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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