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008년판 '아리랑' 4일 개막
9월 말까지...'번영하라 조국이여'와 병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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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인 '아리랑'이 4일 개막됐다. |
ⓒ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
북한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인 '아리랑'이 4일 개막됐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아리랑이 4일 개막해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2002년 초연 돼 2005년과 2007년 상연된 바 있다. 2008년도 판 아리랑은 많은 장면이 수정, 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녕변의 비단처녀'처람 완전히 새로 창작, 보충된 장면"도 있다.
신문은 "아리랑 공연은 해마다 연속공연을 하게 되는데 한번 보고도 또 보고 싶은 작품이 아니라면 해마다 상연할 맛이 없다"며 아리랑의 <비운이 드리운 나라>의 초연당시 배경노래는 <눈물젖은 두만강>이었는데 작년에는 <타향살이>로 바뀌었고, 올해는 <봉선화>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아리랑' 안무실 실장은 리목룡 씨는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제와 사상, 줄거리를 그대로 고수하면서 장면들을 수정, 개작하는 작업이 "작품을 새로 만든 것 만큼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과 비슷한 시기 집단체조 '번영하라 조국이여'도 병행공연되는데 '번영하라 조국이여'는 낮 공연, '아리랑'은 밤 공연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영하라 조국이여'는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창건 60돌을 맞아 창작된 작품으로 서장, 종장을 포함해 총 5개 장 12개 절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 2008-08-04 11:53:08
최종편집 : 2008-08-04 12:23:48
최종편집 : 2008-08-04 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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