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인수합병, 관련 3개 조직 공동대응
제일화재 인수합병과 관련해 손해보험노조 제일화재지부·메리츠화재지부·한화손보지부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손해보험노조(위원장 마화용)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제일화재 인수합병과 관련한 3개 지부가 고용안정 투쟁에 공동으로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3개사 대주주와 대표이사에게 공개면담을 제의했다. 노조는 “손해보험업계 회사들이 경영난 때문이 아니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적대적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제일화재를 계기로 업계 인수합병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해보험 전체 조합원의 투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화재와 한화그룹의 제일화재 인수합병 시도는 현재로선 한화 쪽의 승리로 기울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제일화재 최대 주주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제일화재 주식 623만7천245주(23.63%)의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넘긴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메리츠화재의 제일화재 인수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리츠화재는 공개매수를 통해 적대적 인수합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성공여부는 불투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측이 제일화재 지분 32.34%를 보유하게 됐고 메리츠화재측 지분이 11.47%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메리츠화재가 인수합병에 성공할 확률은 낮다”고 말했다.
손해보험노조(위원장 마화용)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제일화재 인수합병과 관련한 3개 지부가 고용안정 투쟁에 공동으로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3개사 대주주와 대표이사에게 공개면담을 제의했다. 노조는 “손해보험업계 회사들이 경영난 때문이 아니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적대적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제일화재를 계기로 업계 인수합병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해보험 전체 조합원의 투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화재와 한화그룹의 제일화재 인수합병 시도는 현재로선 한화 쪽의 승리로 기울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제일화재 최대 주주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제일화재 주식 623만7천245주(23.63%)의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넘긴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메리츠화재의 제일화재 인수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리츠화재는 공개매수를 통해 적대적 인수합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성공여부는 불투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측이 제일화재 지분 32.34%를 보유하게 됐고 메리츠화재측 지분이 11.47%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메리츠화재가 인수합병에 성공할 확률은 낮다”고 말했다.
- ©매일노동뉴스
- 기사입력: 2008-05-07 21:57:50
- 최종편집: 2008-05-08 0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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