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국가보안법폐지 문화제 열려...
자, 문을 열자! 인권과 통일의 시대
4월7일 오후6시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는 국가보안법폐지 문화제 "자, 문을 열자! 인권과 통일의 시대"가 열렸다.
6시 30분 김태욱(성남청년회 회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문화제의 문을 열었다.
최근 민혁당 관련자로 구속기소된 임태열씨의 부인과 딸 지원양을 비롯한 소위 민혁당사건 가족대책위에서 나와 현재 국가보안법의 가장 큰 피해자들인 민혁당 관련 구속자들과 가족들이 앞장서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결의의 글을 낭독하였고, 지난 겨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노상 단식농성을 진행한 인권운동사랑방 유혜정, 심태석씨를 비롯한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인사를 하는 순서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유혜정씨는 그때의 심정을 담은 편지글을 낭독하기도 하였다.
정용준(경기남부민족민주청년단체 회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마당에서는 첫순서로 경기동부연합 회원들과 성남 중원구에 살고 있는 꼬마굴렁쇠 권성은양이 나와 솔아 솔아 푸르른솔아, 민들레 등의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큰들문화센타에서 '통일공사중'이라는 극을 선보였고, 영진약품 노동조합 몸짓패의 율동, 청소년 공동체 '희망' 회원들이 준비한 랩과 민요를 접목한 '품바'공연이 이어졌다.
택견 용인전수관 회원들의 택견 시범과 국가보안법 폐지의 내용을 담은 영상, 판굿등의 순서로 2부 본행사는 마감되었고, 이어 3부 대동마당에서는 장소를 크라운관 앞 야외로 옮겨 통일차전놀이를 비롯한 대동 한마당을 준비하였다.
약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가 기간의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국가보안법 폐지에 임할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준비기간이 촉박했다는 관계자의 걱정스런 말을 무색할 정도로 공연은 짜임새있고, 알찬 구성이었다.
청소년 공동체 '희망', 진주지역의 문화단체, 택견 용인전수관 회원등 기간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에 적극 참가한 단체와 지역에서 다양한 매체의 공연을 보여준 것이 관객들의 호응을 한층더 받은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기간의 투쟁을 문화제로 마감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단계의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 성사,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등의 과제는 우리가 통일로 가는 길을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게 하고 있지만 국가보안법 폐지는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가장 큰, 가장 먼저 실현되어야 할 과제임을 다시한번더 확인하게 된다.
4월7일 오후6시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는 국가보안법폐지 문화제 "자, 문을 열자! 인권과 통일의 시대"가 열렸다.
6시 30분 김태욱(성남청년회 회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문화제의 문을 열었다.
최근 민혁당 관련자로 구속기소된 임태열씨의 부인과 딸 지원양을 비롯한 소위 민혁당사건 가족대책위에서 나와 현재 국가보안법의 가장 큰 피해자들인 민혁당 관련 구속자들과 가족들이 앞장서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결의의 글을 낭독하였고, 지난 겨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노상 단식농성을 진행한 인권운동사랑방 유혜정, 심태석씨를 비롯한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인사를 하는 순서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유혜정씨는 그때의 심정을 담은 편지글을 낭독하기도 하였다.
정용준(경기남부민족민주청년단체 회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마당에서는 첫순서로 경기동부연합 회원들과 성남 중원구에 살고 있는 꼬마굴렁쇠 권성은양이 나와 솔아 솔아 푸르른솔아, 민들레 등의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큰들문화센타에서 '통일공사중'이라는 극을 선보였고, 영진약품 노동조합 몸짓패의 율동, 청소년 공동체 '희망' 회원들이 준비한 랩과 민요를 접목한 '품바'공연이 이어졌다.
택견 용인전수관 회원들의 택견 시범과 국가보안법 폐지의 내용을 담은 영상, 판굿등의 순서로 2부 본행사는 마감되었고, 이어 3부 대동마당에서는 장소를 크라운관 앞 야외로 옮겨 통일차전놀이를 비롯한 대동 한마당을 준비하였다.
약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가 기간의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국가보안법 폐지에 임할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준비기간이 촉박했다는 관계자의 걱정스런 말을 무색할 정도로 공연은 짜임새있고, 알찬 구성이었다.
청소년 공동체 '희망', 진주지역의 문화단체, 택견 용인전수관 회원등 기간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에 적극 참가한 단체와 지역에서 다양한 매체의 공연을 보여준 것이 관객들의 호응을 한층더 받은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기간의 투쟁을 문화제로 마감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단계의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 성사,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등의 과제는 우리가 통일로 가는 길을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게 하고 있지만 국가보안법 폐지는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가장 큰, 가장 먼저 실현되어야 할 과제임을 다시한번더 확인하게 된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1-04-08 19:41:38
- 최종편집: 2001-04-08 1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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