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춘의 시대, 청년, 종교, 교육 읽기

[책소개] 아직 오지 않은 혁명

월간 <말>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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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의 시대, 청년, 종교, 교육 읽기
칼럼니스트 손석춘의 뼈아픈 고백과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는 책이 바로 '아직 오지 않은 혁명'이다. 효순이 미선이와 촛불집회, 노무현, 전쟁위기로 상징되는 이 시대의 이야기를 기록한 이 책에서는 절망이 엄습해오는 이 시대와 민중의 희망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손석춘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는 우선 한국사회의 격변기인 2002년 1월부터 2003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에 쓴 칼럼들을 모았다. 전환기를 맞았던 우리 사회의 풍경화를 찬찬히 회고하며 사실과 진실을 탐색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시대를 올곧게 읽어간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이 책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젊은 벗들과 스스럼없이 '통신'하며 깨끗한 희망을 키워나간 글들과 함께 민중불교와 민중신학의 중요함, 또 민중이 살아가는 현장의 역사로 이미 구현되어진 불교와 기독교의 만남,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에 교육노동자와 언론노동자가 있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변화의 순간 순간에 대한 성찰과 다가오는 혁명을 준비하는 '담지자'로서의 저자를 만나보자.

그는 "예상보다 일찌감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노무현 정권에 말을 앞세운 ‘먹물’들이 절망하고 있을 때, 현실의 저 깊은 곳에서 웅숭깊은 민중은 아무 말없이 새로운 혁명을 일궈가고 있다"면서 "‘우리 민중에 희망은 있는가’라는 물음은 거듭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권력을 추구하거나 손에 쥐는 것만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지양할 수 없다는 것이 20세기의 핏빛 교훈"이라면서 "민중의 거듭나기, 바로 그곳에 종교가 있고 교육이 있다"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 저자 손석춘
    한겨레신문 노조위원장과 여론매체부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거쳐 현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중앙대학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자문위원이다. 주요 저서로 <신문읽기의 혁명>, <여론읽기 혁명>, ,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유령의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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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2675-5244, 송영암 (과장) ykks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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